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좋은것/이슈와 유용한정보

가열식가습기와 초음파가습기 특징은? 나의선택

반응형

안녕하세요. 점점 건조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대기가 건조하다보니 목이 칼칼할때가 많고 이럴때 자고 일어나면 감기걸리기도 쉽상인데요, 이런계절 아이들이 있던 없던 집에 가습기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감기에 한번 걸리면 참 여러가지로 힘이 듭니다. 어른도 감기에 걸리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데 아이들은 돌봐주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또 아이가 아픈 모습을 보고있는건 부모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최대한 예방차원에서  습도맞춰주는것에 신경을 쓰게되는데요. 확실히 습도를 맞춰주면 감기도 덜 걸리는것 같고 감기에 걸렸을때 회복되는것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가습기 처음 구입할때 여러가지 가습방식을 살펴봤는데요, 일단 물이 자연적으로 말라서 건조함을 해소시켜주는 방식들은 저에겐 좀 맞지 않더라구요. 그저 눅눅하다고 할까요? 방에 빨래도 걸어서 널어보기도 하고 물을 떠놓거나 기화식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런 가습기도 써보고 했는데 효과는 그닥 좋지가 못했어요.

또 방에 빨래 널어놓으면 왠지 너저분하잖아요.

 

 

 

그럼  빠르고 확실한 방법을 위해서는 가습기계를 사용해서 가습을 해야한다는건데  

초음파 방식과 가열식 방식 두가지 중에서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두가지 방식의 장단점을 정리해볼게요

 


 

초음파 가습기의 핵심 3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리: 초음파 가습기는 물을 초음파로 진동시켜 작은 물방울을 분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작은 물방울이 공기와 섞여 안개 형태로 나오며, 이 안개의 물방울이 증발하여 공기의 습도를 높입니다.

2. 장점: 초음파 가습기는 분무량이 풍부하며 가습 효과가 뛰어나며,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전기 소비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유의사항: 이 방식의 단점은 세균 및 불순물이 물방울과 함께 공기로 방출될 수 있으며, 무기질 또는 석회 성분이 전자제품에 침착될 수 있으므로 세척 및 관리가 중요하며, 이 외부에 다른 물질을 투입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작동 중에 물속의 초음파 진동판 근처로 손을 넣으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열식 가습기의 핵심 3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동 원리: 가열식 가습기는 전기로 물을 끓여 수증기를 생성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로써 물이 자연스럽게 살균되며 따뜻한 가습이 가능하며, 광물질이 공기로 방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장점과 단점: 이 방식의 장점은 안전성과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그러나 전기 소비가 많아 전기 요금이 높고, 화상 위험이 있으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은 히터가 부식되거나 고장 날 수 있으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활용: 이 가습기는 주택의 난로 위에 물주전자를 놓거나 공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열식 가습기는 공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 중 하나인 전극봉식을 주로 활용합니다.

 


 

이렇게 초음파 가습기와 가열식가습기의 특징 장단점등을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어떤가습기를 선택할 예정이신가요?

저의선택을 말씀드리기 앞서 저는 이런사항들을 고려해봤습니다.

 

첫째. 아이가 쓰기에 어떨지

둘째. 겨울철 공기를 훈훈하게 해주는것은 어떤가습기가 더 좋을지

셋째. 어떤 가습기가 유지보수(곰팡이등, 청소)에 더 적합할지

 

 

그래서 저의 선택은 가열식가습기 였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사용해보니

 

제일좋았던건 방이 훈훈해진다는 점이었어요.

 

겨울철에는 사실 보일러를 틀어도 바닥이 따듯하지

집안 전체의 온도(공기) 훈훈함을 주려면 가스비가 많이 들잖아요?

그런데 가열식 가습기를 틀어놓으니

방 온도가 올라갔어요.

 

훈훈한 공기가 감돌아서 좋았습니다.

 

 

둘째로 가습기 살균제등 청소 곰팡이에서 좀더 자유로웠어요.

 

물을 끓여서 나오는 방식이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관리만 잘 해주면

곰팡이나 가습기살균제 같은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훨씬 안심이 되더라구요.

 

 

예전에 사용했던 가열식 가습기는 필터가 있어서 갈아줘야 하니 불편했는데

요즘에는 밥통형으로 가습기가 나와서 관리하기가 더 좋더라구요.

 


 

그럼 지금까지 가열식가습기와 초음파가습기 차이를 살펴보면서 제가 가습기고를때 고려했던 사항들도 함께 적어보았구요

저의 선택은 가열식가습기 였다는것... ㅎㅎ

그리고 만족해서 잘 쓰고있네요.

요즘대세도 가열식 가습기라고 하죠? 저는 사실 처음부터 초음파는 안썼다는것 (인위적인걸 좀 지양하는편 ^^)

 

그럼 다들 좋은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반응형

댓글